8월 13일 개최된 단국대학교 라인트레이서 경진대회 라인트레이서 STEP 트레이서 부문에 참가하였고, 사회자를 맡았습니다.
- STEP -
STEP 트레이서 부문에서 3등을 하게되어 충남대 대회의 아쉬움을 덜었지만, 그럼에도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모터 드라이버의 출력을 높여 2400에서의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나 실전에서 발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예선의 경우 높은 속력에서는 탈조로 인해 2100 2차로 본선에 진출하였고 본선에서는 2200 2차가 실패하여 아쉽게 2200 1차로 아쉬운 3등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2200 2차의 경우 성공하였다면 2등도 바라볼 수 있는기록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드웨어적인 문제점이 있는지 다시 확인하고 소프트웨어적인 결함또한 잡아내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서 시립대 대회에서는 최고차 완주에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 사회 / 진행 -
사회를 보면서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었지만, 제가 너무 긴장을 했었다는 점과 중간중간에 멘트가 부족하여 조금 지루한 대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름 준비를 많이 했었다는 생각을 했는데 현장에서는 모두 잊어버리게 된 것 같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미흡했었기 때문에 다음 대회에서는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다음 사회자에서 느낀점을 잘 정리하여 전달할 생각입니다.
오랜만의 단국대 대회였기에 설렘이 컸지만, 준비에 어려움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준비된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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